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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O가 쓰는 자연과 웰빙건강
작성자 BY. (주)엔존 B&F (ip:)

오늘날 새로이 조명되고 있는 해조류는 그 분포에 따라 얕은 곳에서부터 깊은 곳으로 녹조, 갈조, 홍조의 순으로 되어 있다. 이는 빛의 파장에 대한 적응 결과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를 포함하는 미생물의 일종인 조류는 수중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광합성 색소를 가지는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녹색은 생명력을 의미하기도 하며, 파랑이 나타내는 하늘과 노랑이 나타내는 땅이 섞인 신비한 색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성을 나타내는 차가운 푸른색과 노란색의 태양이 가지는 정서적인 따뜻함이 섞여서 녹색은 평등의 예지, 희망, 생명의 재생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녹색이 지니는 의미답게 녹조류는 우리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식품으로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다. 오직 식물에게서만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엽록소이다. 이 엽록소의 놀라운 효능에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클로렐라를 비롯한 다양한 녹조제품을 개발하고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녹조류가 가지는 엽록소가 우리 인간을 구제해 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일명 ‘푸른 혈액’이라고도 불리는 엽록소는 동물의 혈액과 놀랍도록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 항염작용을 하며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해독작용, 항콜레스테롤 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 엽록소는 생명유지물질인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아직 인간이 생화학적으로 발견하지 못한 유익물질까지 함유하고 있어 효소를 만들고 활성화시키는 놀라운 역할까지도 척척 해내고 있다. 이 녹조류를 대표하는 해조류는 매생이, 파래, 청각 등을 꼽을 수 있다.

바다에서 자라는 채소라 불리는 파래는 비타민A 등이 풍부한 지용성비타민식품이다. 파래는 공해와 매연, 담배의 니코틴을 중화시켜준다는 보도가 나올 만큼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사슴뿔 모양이라 하여 청각채 또는 녹각채라고도 불리는 청각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서 육류와 스트레스 등으로 산성화된 현대인의 몸을 중화시키는데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 및 뼈 발육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철분이 많아 여성들의 빈혈예방에도 좋다. 이 청각은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처럼 무쳐서 먹기도 한다. 다음은 천혜의 녹조식물 매생이다. 깨끗한 바다의 이끼라는 의미인 이 매생이는 한마디로 무공해 완전식품이라고 할까. 이 맛을 아는 사람들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구수하고도 감칠맛 나는 매생이를 기다린다. 매생이는 맛에서뿐만 아니라 그 효과에서도 당당히 녹조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매생이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키고 고혈압을 내리는 성분이 있으며, 변비를 예방하는 고단백식품이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을 고루 갖춘 알칼리성 식품이다.

〈해양바이오기업 ‘엔존’ 김영진 대표 www.nzon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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