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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향신문]피부미용, 위장질환 양배추가 딱이야
작성자 BY. (주)엔존 B&F (ip:)
[약이 되는 식품]

피부미용·위장질환, 양배추가 딱이야


위장질환과 피부미용에 좋은 양배추를 야무지게 먹어 나른한 봄날을 이겨보자. 최근 건강 먹거리로 떠오른 양배추는 장수식품의 하나로서 그 효능도 다양하다. ‘가난한 자들의 의사’라고 불릴 정도로 값이 싸면서 건강증진 효과가 크다.

우선 양배추는 피부미용에 좋다. 양배추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며, 유황성분은 살균작용뿐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섭취가 가능하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아이들의 성장에 좋다. 양배추는 소화불량, 위궤양 등 만성 위장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항궤양 효과가 있는 비타민U와 무기질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K는 모세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고 몸 안의 산화를 막아 다크서클을 예방한다. 노화 방지에 좋다는 얘기다.

이처럼 몸에 좋은 양배추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양배추에 포함된 비타민U는 열에 약해 섭씨 80도가 넘어서면 파괴된다. 따라서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이 좋다. 요즘 양배추는 단맛이 강해 그냥 먹어도 큰 부담이 없다. 채를 쳐서 상큼한 소스에 버무려 먹거나,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양배추를 썰어 넣고 식초와 설탕으로 간해 재운 양배추 피클도 입맛을 돋운다. 그래도 특유의 비릿함이 싫다면 양배추를 냉동·건조해 환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김현정 헬스경향 기자 bus27@kyunghyang.comㅣ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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